팔로알토(Paloalto) - Young Poets (Feat.The Quiett,성문) [듣기] 팔로알토. 그리고 더콰이엇. 떨어졌다 뭉쳤다를 반복하며 이젠 서로의 레이블에서 점차 성장해가는 두사람. 이 노래는 2004년에 나온 첫번째 그의 EP앨범인 발자국의 타이틀곡이다. 정말 오랫만에 다시 들어봤는데도 여전히 좋지만 역시 지금에 비해선 약간 뭐랄까? 덜 익은 과일의 맛이라 그래야되나. 여튼 그런 풋풋함이 느껴진다. 포기할 생각이 있었더라면 애초부터 종이와 펜을 손에 쥐지도 않았을 걸. 현실앞에 무너진 많은 형제들이여. 내 어깨를 빌려줄테니 다시 이리로! 이미 나의 두눈은 옳고 그름을 명확히 구분 지을수 있을 정도. 죽은 지식따위로 누굴 설득하려하나? 잘 봐, 곱게 다듬어진 내 모습을 말야.. 매일 밤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에 고민하던 흔적들은 첫째 page안에 고스란히 담아두었어 그후로 점점 내 .. 더보기 이전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1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