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니토(Ignito) - Lost Chronicle (Feat.E-sens) [듣기] 이그니토.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별명은 사신, 악마. 국내 하드코어 힙합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본좌급. 목소리가 무척 매니악한 저음에다가, 철학과답게 가사가 무척이나 심오하다. 가사를 해석하는 것만도 사람들마다 해석이 분분하니 즐기려고 음악을 듣는건지 혹은 분석하려 듣는건지 헷갈릴 정도다. 하지만 초저음의 목소리에서 나오는 플로우와 어두운 비트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특히 이 노래에서의 슈프림팀의 이센스와 조합은 정말 취할듯 하다. yeah lost chronicle 잃어버렸던 그리고 또 잃어버릴 끝나지 않는 전설 가려졌던 장막이 천천히 연기 뒤로 거치고 많은 비로 뒤덥힌 역사들은 장관을 이뤄 산산히 부숴진 기록 어둠의 진원지로 부터 비롯된 시인들의 금지곡 아무도 없는 광활한 벌판에 중심에 홀로 선채 그는.. 더보기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125 다음